TNB몽블랑트레킹(2019년8월)/트레킹10.11일차

10일차 르 몰랑 산장~~락블랑 ~프랑프라즈 ~샤모니

정희 유 2019. 8. 20. 19:38


10일차 트레킹 (2019년 8월16일)

코스 :르 믈랑산장- 트레르상- 돌탑- 철계단- 락세즈리- 락블랑- 인덱스고개- 케이블카- 라플레제르산장-

샤를라뇽- 프랑프라즈- 케이블카- 샤모니- (록키팝호텔)



이구간은  암릉구간이고 위험한 쉐즈리호수를 지나 락블랑으로  가는 길이다.

철계단도 많고 락블랑까지 해발 1000미터 더올라야 하고  긴여정의 막바지라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입병이 나고  갠적으로 비타민을 많이 가져가는게 도움이 될듯 ~~

비타민c을 꾸준히 먹어서 인지 난 멀쩡 ~~~


르 믈랑 산장에서 트레르상 까지 1km를 걸어 올라간다.

트레르상은 스위스의 다른 알프스 마을들과 샤모니 계곡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는 트리앙과

샹펙스및 라폴리 등지로 산악도로가 연결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요한 숲길을 한 시간 정도 걷다보면 분기점 삼거리에서 이정표를 만나고 우측길로 들어서면 락블랑 방향이다.

이곳에서 약2시간 45분 소요된다고 표시되어 있다.


다소 완만한 오르막을 걷다가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 커다란 돌탑도 있고 쭉 오르다보면 철계단이 제법

많다. 해발 2200미터 지점에는  흩어져 있는 여러 개의 호수를 통칭하는 이름인 세스리스 큰 호수가 있다.

호수 앞에서 철계단을 오르고 30여분 더 가면 락블랑 산장이 나온다.


두 개의 호수로 이뤄져 있는  락블랑 산장은 얼음이 녹을 때면 호수에 비친 알프스 산들의 아름다움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락블랑 산장에서 묵을 예정이었지만 공사로 산장을 안하고 레스토랑 만 운영되어 지고 있었다.

2.352미터에 위치한 락블랑 산장의 조망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 답다.


락블랑 산장에서 인덕스 고개까지 걸어가  케이블카로 라플레제르 산징까지 내려 왔다.

락블랑 산장에서 라플레제르 산장까지 걸어 갈 경우 내리막 능선을 따라  1시간 30분 정도 내려 간다고 한다.


라플레제르 산장에서 샤를라뇽은 브레방으로 가는 오르막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드넓은 평원 분지에 샤를리뇽 1812라는 팻말이 하나 있기도 하다.


그 분지를 지나 블랑츠라즈에 도착하면 브레방 전망대로 오르는 케이블카의 중간 기착지이기도 하다.

그곳은 드넓고 전망도 너무 좋아 관광객도 많고 페러글라이드 활강장 이기도 하다.

몽블랑 주변까지 날아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샤모니로 ~~~


 

 


르 블랑 산장에서 조식


산장에서 출발


트레르상 마을


트레르상 마을은 스위스의 다른 알프스 마을들과 샤모니 계곡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트레르상 마을은 트리앙과 샹펙스및 라폴리 등 산악도로가 연결되어 있기도하다.


들머리 ~~







철계단 밑에 텐트족 ~~




철계단에서 조심 또 조심






블루베리 먹는 중



테트오방 돌탑


몽블랑이 가깝고 아주 정면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건강을 빌었다.



몽블랑을 뒤로 두고 단체사진 ~~


이돌탑 사거리에서 왼쪽길로 가야 락블랑 방향이다.


잠시 휴식 ~~


락블랑 산장을 향해서 ~~





쉐즈리호수








락블랑 산장



산장입구에서

락블랑 산장 내부



산장 주변 풍경

이곳에 가면 이산장이 왜 유명한지 알게 된다.


락블랑 산장에서 점심



두개의 호수가 양쪽으로 이뤄져있는 락블랑 산장은

얼음이 녹을 때면 호수에 비친 알프스 산들이 아름다운것으로도 유명하다.

정말 위치가 좋은 산장인거 같다.

공사로 산장은 임시휴업중 ~~


 




너덜길이 제법 길다..




인덕스 고개 (케이블카 타는 곳 )



인덕스 고개에서 몽블랑 정상을 바라 보면서 


인덕스고개 (케이블 승강장옆에서 )




고도 2.405 미터




 인덱스고개- 케이블카- 라플레제르산장


샤를라뇽 방향으로


중간 능선길이 쭉이어짐








2시간 여를 쭉 걷다보니 지친다.

오르막이 시작

쉬운 구간이라고 듣고 산행을 해서 인지 더더욱 지치고 다들 힘들어 했던 구간





걸어도 걸어도 끝이 안나는 구간

사진 상보다 오르막이 제법 많았다.



프랑프라즈가 보이기 시작


프랑 프라즈는 브러방 전망대로 오르는 케이블카의 중간 기척지이다 .


그곳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휴식


프랑프라즈는  드넓고 주변 전망이 굉장히 아름다워서

트러커들이 잠시 쉬어도 가고 관광객도 많다,


그리고 페러글라이드 활강장이 있어 몽블랑 주변까지 날아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페러그라이드 날라 다니는 모습




이곳에서 모노레일인지 타고 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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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앞에 보이는 곳에서 케이블카로 샤모니로 ~~




샤모니 시내



샤모니 내로 접어들고서 ~~








10일차  트레킹을 끝내고 샤모니로 들어온 기념 파티

아직 11일차가 남았지만 ~~~

1인 20유로였는데 양이 적었다.




 

로키팝호텔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