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1일차 레우쉬~ 레콩타민 -퐁테산장
트레킹 1일차 : 2019년8월7일
코스:샤모니-레우쉬-케이블카- 벨뷔- 구름다리-트리코고개-미아즈산장- 트뤽산장-레콩타민- 퐁테산장
TNB 몽블랑트레킹은 시계방향과 시계반대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시계반대방향으로 진행하는게 접근성이 좋고 코스도 비교적 쉬워 첫날의 피로감도 있고 하니 수월하다고 한다.
샤모니에서 버스로 쉬드 터미널로 이동 14유로를 주고 케이블카를 타고 벨뷔언덕까지 갔다 .
(레우쉬에서 벨뷔언덕까지 걸어갈 경우 5키로 800고지를 올라야한다. 케이블카 타면서 보니 경사도가 대단하다.
오르는 사람을 거의 못본거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케이블카로 이용해서 벨뷔언덕까지 올라온다.)
벨뷔언덕에서 구름다리까지 1시간정도 완만한 내리막 다리를 건너고 나면 오늘 제일 힘든 코스가 나온다.
힘든 구간인 트리코고개를 오르면 몽블랑 정상으로 가는 중턱의 구테 봉 등 알프스 설산들과 한결 가깝게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처음으로 감상하는 설산이라 감탄만 연발 ~~~~
트리코고개를 지나 500m정도 내려오면 평원위의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는 분지인 미아지 산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해발 3.670m의 미아지 산 등을 감상.
미아지산장을 지나 약6키로 정도를 가면 워낭소리가 인상적인 트뤽산장이 나오고 , 또 걷다보면 휴양지로 유명한
레콘타민(1167m) 이 나온다 . 레콘타민에서 퐁테산장으로 걸어가 길은 생각보다 길고 평안한 길이다.
퐁테산장의 옆에는 캠핑장이 잘되어있었고 많은 사람이 캠핑을 즐기고 있었다.
로키팝호텔 아침풍경
호텔에서 부페식으로 아침식사
호텔에서 출발전 ~~
로키팝호텔에서 하루밤을 잔 후
트렁크등 불필요한 짐을 호텔에 맡겨두고 출발 ~~
버스를 타고 레우쉬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 ~~
버스표와 케이블카표
버스표는 호텔에서 무료로 주는데 샤묘니에서 오후 7시40분차 타고 호텔로 들어갈 때까지는 무료였다
버스표 확인도 안한다. 근데 오후 9시경에는 2유로를 받았던거 같다.
1진이 먼저타고 올라갔다.
갑자기 폭우가 내려 2진이 30여분 못올라와서 기다림.
2진을 기다리면서 ~~
다모여 드디오 트레킹 출발 ~~~
벨뷔에서 구름다리까지는 완만한 내리막 코스
구름다리
사진으로 물살이 무섭게 안보이지만
실제론 엄청 무서울 정도로 물살이 셌다.
걸어 가는 곳마다 들꽃이 넘 아름다웠는데
그 느낌을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게 정말 아쉬웠다.
걸어가는 곳마다
블루베리 밭이다.
정신없이 비가 조금 누구러 졌을 때 블루베리 따먹는 중 ~~~
트리코고개 이곳까진 계속 오르막이었다.
이곳에서 해발 500m 내려 가면 아래에 펼쳐진 평원 위에 미아지산장이 있다.
미아지산장으로 내려가는 중 ~~
걸어가는 곳마다 들꽃과 블루베리가
음과 눈을 호강시켜준다.
잠시 소강상테에 있던 비가 엄청 내리고 ~~
서둘러서 미아지산장으로
미아즈(Mzge) 산장~~
미아즈 산장에서 억수로 내리는 비도 피할 겸 점심식사를 했다.
치즈를 테워서 빵을 찍어 먹는 퐁듀치즈~~
처음엔 넘 맛있었는데 먹다보니 좀 느끼했던거 같다.
계란 오블랫은 더먹고 싶다할 정도였고 ~~
미아지 산장은 해발 3.670m의 미아지 산 등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는 분지이다.
미아즈 산장의 주위 풍경은 어느쪽을 봐서
넘 환상적이였다.
미아지 산장을 지나고 6.5키로 정도 다시 걷다보면
트뤽산장이 나온다.
트뤽산장은 몽졸리를 바라보며 몽주아계곡 위에 위치한 산장이다.
워낭소리가 인상깊을 정도로 많이 들린다.
소이 목에 무거운 종이 딸랑딸랑 ~~
갠적으로 넘 무거워 보였다.
비도 그치고 ~~
걷다보니 트뤽산장에 도착
조망이 멋진 곳 평원도 넓고, 조망도 100점, 뒤쪽에는 목장도 있다.
하산길에 바라본 레콩타민
드디어 마을에 도착
다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서도 레코타민 -퐁테산장까지 한참 걸어갔다.
레코타민은 유명한 휴양지라고 한다.
퐁테산장에 도착
이곳은 등산화는 무조건 방으로 가지고 갈 수없다.
등산화보관소가 따로 있음.
샤워도 코인 한개당 4분 ,4분안에 모든걸 해결 해야한다.
여긴 유료인 세탁기가 있었던거 같다.
대부분이 2층침대
처음이라 적응 안되었는데
오르 내리는거 빼면 2층이 잠자는데는 좋은 듯하다.
산장에서 첫 저녁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