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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0월11일 설악산

정희 유 2014. 10. 12. 13:02

코스 : 백담사 ~~~~~~~~~~~~~~~한계령휴계소

 

 

일년에 2~3번 교통편을 이용하기 위해

안내산악회를 따라 가곤한다.

누굴 아는 척할 필요도 없고 우리친구끼리 가면되니 편안한점도 많다.

 

쫓아가기 바쁘고 요이땅하면 경주하듯이 가는 점도 있지만

그래도 편리함때문에 아주 가끔은 괜찮은 듯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길이 넘 미끄럽고

약간 위험구간도 많았지만

한번 가보기 힘든  멋진 구간이라

8시간 산행에도 다들 넘 좋다는 생각뿐

 

한계령휴계소에 오후6시가 다되어 도착해서 맥주 한캔씩 휴계소에서

사서 마시고  배고품을 달래기 위해

과자봉다리 사서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