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B몽블랑트레킹(2019년8월)/트레킹10.11일차

트레킹 마지막 11구간 브레방전망대 ~ 레우슈 벨뷰

정희 유 2019. 8. 20. 19:33


트레킹 11일차 (2019년8월18일 )

코스 : 샤모니- 케이블카- 브레방전망대- 벨라샤산장- 메를레동물원- 레우슈 벨뷰


6시에 기상하여 7시경 조식을 먹고 7시40분에 호텔을 나섰다.
마지막 남은 0.5구간 10키로를 마무리하면 TNB트레킹코스를 모두 걸어서 마무리 하는 날이다.

브레방은 락블랑과 에귀호저 능선으로 연결되어 샤모니를 감싸는 봉우리다.

브레방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브레방 전망대 도착하였다. 이곳은 몽블랑의 정상의 진수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위치이다. 맞은 편 에귀뒤미디 전망대의 뽀족한 철탑도 찾아 보면서  몽블랑 산 정상등을 감상한다.

이전망대에서 레우슈까지 1500미터를 내려 가야한다, 마지막 하산길을 향해 ~~
하산을 시작하여 브레빙 호수를 바라보며 내려오는 중턱에 벨라샤 산장이 나오고 전망 좋은 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

동물원을 겸하고 있는 메를레 공원의 주차장을 지나고 나면 포장도로가 시작된다.
아스팔트를 따라 가면  잠시 후 다시 숲길에 거대한 예수 그리스도 상이 나온다.

쿠포 해발 '900"이정표가 나오면 샤모니 계곡의 맨바닥이다. 잠시 후 아르브 강을 건너고 레유슈의 알페이지
거리로 들어선다. 그곳에서 처음 시작한 레우슈 벨뷰로 가면  TMB 종주가 끝난다.

11일 동안 약180키로 16명 중 한명도 낙오자 없이 잘 무리 되었다.
샤모니 시내로 이동해서 시내 구경도 하고 저녁에 모여서 마지막 파티를 하였다.



아침

호텔 부폐


로키팝호텔


 

버스를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브레방 케이블카 타는 곳

아침부터 사람이 많다.








브레방 전망대 입구  






브레방 전망대 앞에서

브레방 전망대에서는  몽블랑 정상의 진수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맞은 편 에귀뒤미디  전망대의 뽀족한 철탑도 보인다.

이곳에서 레우슈까지 고도차가 1500미터 내려가야 하는 마지막 하산 길이기도 하다.





브레방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

우리가 앞으로 가야할 길이 보인다.



이정표를 따라 레우슈까지 약 10키로







벨리샤 산장

하산을 시작하여 브레방 호수를 멀리바라 보며 내려오는 중턱에 위치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속 내리막 ~~











포장도로가 나오는 지점 옆에 동물원을 겸하고 있는  메를레 공원 주차장이 나온다 .

이곳에서 부터 아스팔트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




거대한 예수 그리스도 상


쿠포 해발 900 이정표를 만나면 샤모니 계곡의 맨바닥에 다가온거다.







 


오늘 전구간이 시야가 확트여 있어 마무리 할때 까지 지루하지 않았다

하지만 포장도로가 생각보다 길어고 이지점에서 다 내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도 꽤많이 걸어간거 같다.



아르브 강을 건너고




레우슈의 알페이지 거리로 들어섰다.





레우쉬 벨뷰에 도착

이것으로 TNB 종주 여정을 마무리 ~~



화이팅으로 ~~~



공식적으로 약 180키로 정도 걷고 비공식적으론 200키로를 더 걸은 거 같다.

전원 다친 사람도 없이 트레킹 완주 ~~


 샤모니 시내 투어 ~~

자유시간





트레킹 일정을 다 마치고 쫑파티

프랑스코스 레스토랑에서 1인 42유로



각자 선택한 코스요리 3가지를 선택 할 수 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TNB트레킹지도가 그려있는 티도 단체 구입




이것으로 모든 일정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