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차 트레킹 (2019년8월15일)
코스: 르푀티산장- 발므고개-포세트능선- 콜데몽테- 트레르상- 보네산장- 몽록- 르 믈랑산장
9일차부터 11일차는 원래 계획대로라면 락블랑 산장이나 라플레제르 산장에서 숙박하면서
2일 일정으로 마무리 할 에정이었으니 두곳이 보수공사로 안하는 바람에 2일 일정을 3일로 나누워서 진행
9.10차는 2.5분량을 마지막 11차 때 나머지 0.5구간인 10키로를 나누워서 마무리했다.
오늘은 국경을 넘는 세번 중 마지막인 스위스에서 프랑스로 넘어가는 간다.
스위스에서 프랑스로 넘어가는 발므 고개는 TNB 루트에선 가장 몽블랑과는 멀리 떨어진 곳이기도 하다.
르푀티에서 약 900미터 정도를 올라가야 하는 곳이기도하다
발므 고개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것 보다 조금 힘들더라도 멋진 충경을 보면서 포세트 능선에 올랐다.
트레상은 스위스의 다른 알프스 마을들과 샤모니 계곡을 연결해주는 역활을 해주는 곳으로
트리앙과 샹펙스 및 라폴리 등으로 산악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자동차 도로를 20분 정도 걸어 내려오면 몽록마을이 나온다 .
이마을지나 보네 산장을 거처 오늘 숙소인 르 믈랑 산장으로
오늘 묶는 르 믈랑산장에서는 걸어서 15분 또는 버스로 3정거장 가면 큰 마을에 슈퍼도 있고
쇼핑할 수 있는 가계도 조금 있다. 대부분이 산에 근접해 있는 쇼핑센터라 등산용품 중심.
쇼핑센터에 파는 옷은 구형도 많고 등산용품의 가격은 한국보다 많이 비싸기 때문에 쇼핑할게 없다.
그냥 시간이 많이 나는 날이니 눈여기 정도 슈퍼에서 셀러드사서 길가에 앉아 점심 해결
와인도 두병사다 다른 와인 먹는 값으로 한병당 10유로씩 주고 사온 와인을 저녁에 먹었다.
아침식사
마구간을 수리해서 만든 산장 느낌의 르푀티산장
일렬정대로 누워서 잔느낌이지만 푹 잠을 잤던 곳이기도 하다.
르푀티 산장 옆에서는 캠핑족이 텐트를 치고 TNB트레킹을
중간 중간에 몇번 만나곤 했다.
산장을 떠나면서
르푀티에서 발므 고개까지 900미터를 올라야 한다.
블루베리 따서 먹다 한 컷
보네 산장
너무 일찍 도착했고 날씨도 바람불고 추워서
이곳에서 코코아로 추위를 녹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함
바람에 날라 갈것 처럼 바람이 엄청 불었다.
평온해 보이지만 바람이 엄청 불고 있다~~~
블루베리 따먹으면서 내려 오는 중 ~~~
산길에서 바닥으로 다 내려와서 휴식 중
몽록 마을
르 믈랑 산장으로 가는 길 ~~
르 믈랑산장
이곳에서 버스로 3정거장 .걸어서 15분 정도 가면
제법 큰 마을이 오랜만에 나온다 .
슈퍼도 제법크고 쇼핑하면서 구경 할 수 있는 상점이 몇군데 있다.
등산용품이 대부분이라 사실 쇼핑할건 거의 없다.
짐무게도 지켜야하고 ~~
이곳에서 와인사다가 산장에 사온 와인 먹는 값으로 10유로 주고 마셨다.
산장에서 저녁
산장 주변에 있는 캠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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