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6일차 (2019년 8월12일)
코스:엘레나산장- 그랑페레고개 (이태리/스위스 국경)- 라푈라목장- 레자르스- 페레- 라폴리- 에델바이스호텔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숙소인 엘레나 산장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오늘은 국경을 넘는 세번의 기회 중 두 번째인 페레 고개를 넘어 스위스로 들어가는 코스로 그랑 페레 고개로 진행한다.
페레 고개는 그랑페레와 프타페레 두개다. 그랑페레가 정규코스이면서 좀더 높고 더 길다.
두 개의 고개가 북쪽으로 이어지면서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 세 개의 나라 땅을 점하는 3국봉 몽블랑까지 국
경이 이어진다. 이곳에는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뜻하는 영문자 I와 S가 새겨진 돌탑이 국경을 표시한다.
그랑페레 고개에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고도를 낮춰 가면 걷는다.
페레 고개에서 1시간 정도 걷다 보면 스위스의 첫 민가인 라푈라 목장을 만나게 되고
이곳에는 몽골식 천막 가옥인 게르도 두채 있다.
이곳에서 안개가 끼고 억수로 내린 비를 잠시 피해 간식을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함.
다시 산길을 내려오고 거친 물살의 나무 다리를 건너면 , 강을 따라 편안한 비포장 길을 만나다.
잠시 걷다보면 페레 마을이 나온다 .예쁜 목조 주택들이 있는 스위스 첫 마을이다.
다시 페레 강을 건너고 울창한 숲길을 걷다보면 라풀리 마을이 나오고 , 이곳은 버스 종점에 있는 마을 이다.
스위스 여러 지역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마을이기도 하다.
라폴리 마을에서 라폴리 에델바이스 호텔로 ~~~
이곳은 호텔이 있어서 인지 슈퍼와 상점이 한두개 있었다.
엘레나 산장에서 조식
엘레나 산장 아침 풍경
엘레나 산장을 나와 그랑페레 고개로
그랑페레 고개로 가는 길목~~
페레 고개 이탈리아와 스위스 경계
완만한 능선을 따라 고도를 낮춰 갈 수록 스위스 땅~~
스위스의 첫 민가인 라푈라 목장
날씨가 흐려 사진 상을 잘안보이지만
스위스 초원이 살며시 보인다.
이곳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다.
몽골식 천막 가옥인 게르가 두채있다.
잠시 비를 피해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을 먹었다.
페레 마을을 향해 다시 산길을 내려오고
페레마을 ~~
라폴리 마을로 이동 중 ~~
중간 중간 목장들이 많이 보이곤 한다.
라폴리 마을에 도착
스틱과 신발은 이곳에 두고 숙소로 가야한다.
신발장과 스틱두는 곳이 잘되어 있음
에델바이스 호텔 근처에 있는 가게
호텔 주위 풍경 ~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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