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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4-25 영남알프스2부

정희 유 2011. 10. 1. 09:04

 

 

베이스캠프에서 내려다본 저녁 야경..

 

초생달

 

영남알프스에서 비박을 하고 ...

 아침에 떠오르는 해...

 

 

 

 

 

 

 

떠오르는 태양과 어우러진 운해...

직접보고 살로 부딪혀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환상적인 느낌이랄까...

 

 

 

 천고지 비박지 아침 풍경.

아직도 취짐중...

 초원과 억새...

그들과  어우러진 텐트촌

이 속에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내 보금자리 옆에서...

 

 

 

 

 한 분 두 분 ...일어나기 시작하고

 

 비박지 아침..

모두들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짐을 정리하는 중...

 

활기차게 움직이는 이 열정과 젊음이 부럽고

그 속에 내가 있다는게 행복하다.

 

비박지를 갈대가 에워싸는 듯

너무 멋지다..

 

 

 간월재

 간월재에서 비박후...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 하기전 단체 사진...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산악인들이 활기차  보이고...

 

 우리 일행은

충복받은 듯한 화창한 날씨를 마음껏 느끼며

다시 다음 목적지를 향해 오르고 ....

 

 

우리가 걸어가야 하는 길...

 

우리가 걸어온 길이 너무 아름답고 아쉬워

다시 한번 뒤를 돌아다 보고...

 

 우리가 걸어온 길...

 

 간월산을 향해...

 

 동갑인 친구와 함께...

 

 

시원한 능선 골바람

힘들게 오르지 않고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그런 맛...

 

지치고 힘든 몸의 피로를 싹 가시게 해주고...

 

 

 능선을 걷다 휴식중...

 

 

 

 

 

 

 

 

 

배내봉에서...단체 인증

 

 

 

 

 

 

 

오늘 산행은 별무리 없이 끝나고...

 

내려와서 여행하는 사람에게 얻어 먹은 맥주 한 잔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 없다.

 

태어나서 처음 접해본 향어회...

 

안먹어 본것이라

약간의 선입감이 있어 별로 먹진 않았지만...

생각보단 괜찮았던것 같다.

양도 엄청 푸짐하고 ...

 

 

이렇고 크게 찍어주는 사진은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