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맥코스 : 철곶돈대-별악봉-봉천산-고려산-혈구산-퇴모산-덕정산-정족산-길상산-택이마을
신촌역에서 9시에 출발
버스타고 택시타고 밤12시를 조금 넘은 시각에 들머리인 평화전망대에 도착
밤 12시 15분에 출발 ~ 밤이 넘 어둡고 사람이 적게 다니는 코스여서 그런지 들머리를 찾는데 2~30분 한듯
길도 없는 곳을 여기저기 긁히면서 2~30분 헤매고 다닌듯 ~~
섬산행은 산의 높이를 얕잡아 보다가 큰코다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강화지맥에서 40키로 산행한다는건
결코 쉬운것은 아닌거 같다. 500미터가 안되는 나지막한 산들로 이루워져 있지만 수많은 공갈봉을 넘어야 정상에 설 수 있
고 그 높이에 비해 많은 인내와 체력소모를 요구했던거 같다.
밥도 제대로 못먹을 정도로 넘 안좋은 상태에서 출발했지만 16시간을 마치고 나니 약간 뿌듯했다.
이코스 역시 두번 할 정도의 매력이 있지는 않은 듯 한번으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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