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비박 2011.04.22-23

산행코스: 고천4리마을회관- 적석사- 낙조봉- ,,,,,- 야영- ,,,,,,,- 진달래군락지 데크- 고천4리마을회

 

몇 년째 산에 다녔지만 항상 많은 산행인파 때문에 꽃산행은  포기하곤 했다.

많은 산행인파를 피해다보니 꽃이 덜 피던지 지던지 어정쩡할 때만 가본거 같다.

이번엔 큰 마음을 먹고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낙조를 보면서 산행하고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기 전에 진달래 군락지에서

진달래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오기로 했었다.

 

낙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저녁 6시경부터 산행을 시작했지만 

오후 3시경까지 비가 와서 아름다운 낙조는 감상 할 수 없었다.

올 겨울추위가 길어서 인지 진달래역시 아름답기는 했지만 완전히 만개하지는 않았다.

진달래 축제가 4월30일까지던데 30일이 되어서 만개 할 듯...

우리 일행은 진달래군락지에 가서 진달래를 서둘러 보고 내려왔다.

 

이른 시간인데도 산행인파가 만만치 않다..

진달래 군락지가 그다지 넓지 않은데..

너무 많은 인파가 모이고 교통체증도 심할 듯...

 

 

 

 

 

낙조봉에서 ..

날씨가 흐려서 낙조가 별로 였지만 나름대로 멋졌다.

낙조봉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소나무 받에서 야영...

 

 

진달래 군락지..

아직 완벽하지가 않았다.

 

 

 

 

 

 

 

외포리항에서..

처음엔 찍을 생각을 안했는데..

먹다보니 스키다시가 너무 잘나와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