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장안사 - 파레스폭포 - 신불재 - 신불산 - 간월재 (1박) - 간월산 - 배내봉 - 배내고개
버스를 기다리는 중 ...
40인승리무진 버스를 타고 영남 알프스로 비박산행...
자기 소개를 하는 중...
뭐라했지 " 2008년 10월 첫비박지가 영알이라 너무 기대가 된다. 기타 등등..."
20명이나 되는데...
한사람 한사람 포장해서 가져온 주먹밥을...대장님이 설명중 ^^
40인승 리무진이다 보니 박베낭을 옆에 두고 편히 앉아 갈 수 있었다...
이 많은 사람과 함께 비박이라...^^
산행시작하기 일보 직전의 모습
와 ...많다.^^
산행 시작전 봉고 옆에서 한 컷 ...
사람을 홀리고
자기 자신을 확실히 각인 시키는 능력을 가진 동상..
산 정상을 향해 열심히 걷기 시작하고 ...
한참을 오름질 하다 후미하고 너무 떨어져 쉬는 중...
소띠들...띠 동갑 어린 소도 있지만
우린 모두 소 ^^
옆에 두 젊은이를 보니 싱싱해 보이고 젊음은 그 자체 만으로도 좋은것 같다.
10살 차이나는 동상..
멋진 대장님... ^^
신불산를 향해 계단을 오르는 중...
신불산으로 영차 영차...
돈을 벌기 위한 짐이라면 ...
이짐을 짊어지고 계단을 오를 수 있을 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어느 새 신불재가 멀리서 보이고...
우리가 오늘 머물 비박지 간월재
선발팀이 먼저 가서 데크에 알타이텐트를 치고
자리를 잡고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일부는 나무 테크에다
일부는 흙에다....
간월재에서 본 마을의 야경
밤이 되니 텐트에 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
분위기 최고다.^^
각자 텐트를 치고 함께 모여
저녁 식사와 술 파티 ....
친구가 첫비박지에 3년만에 온 기념으로 케익을 사왔네요.
30년지기
참 이쁜 친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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